기침, 재채기, 웃기, 무거운 물건 들기,
계단 오르기처럼 복부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나온다.
소변을 참기가 어렵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하루 8회 이상이다.
밤에 자다가 깨서 소변보는 횟수가
2회 이상이다.
소변이 마려울 때 빨리 걸으면 소변이 나온다.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 도착 전에 나오기도
한다.
소변을 보아도 개운하지가 않다.
하복부에 불쾌감이 있다.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물소리를 들으면 소변이 샌다.
잠을 자다가 약간의 소변이 흐른 적이 있다.
소변을 5분 이상을 참기가 어렵다.
외출 중 소변 관련 문제가 발생할까봐 불안하다.
요실금의 원인
임신과 출산, 폐경, 비만, 지속적인 기침을
유발하는 질환(천식), 골반부위 수술(자궁적출술),
변비, 당뇨병, 약물복용, 요로이상, 신경장애,
스트레스, 흡연, 카페인, 여성 호르몬의 감소 등
요실금의 종류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
가장 대표적인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80~90%가 복압성 요실금입니다.
‘긴장성 요실금’이라고도 하며 복압이 올라가는
상황(재채기, 웃기, 계단 오르기, 줄넘기 등)에
요실금이 생기기 때문에 복압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방광과 요도를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골반근육이 이완되어 방광과 요도가 아래로
처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절박성 요실금(Urge Incontinence)
방광이 과민하여 비정상적으로 수축할 경우
생깁니다.
복압성 요실금이 골반지지 근육의 이상으로
생기는 반면, 절박성 요실금은 해부학적
구조물은 정상이지만 방광근육이 불안정해서
(소변이 찰 때는 방광근육이 수축하지 않고
늘어나면서 소변이 차야 되는데 갑자기 방광이
수축하는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일류성 요실금(Overflow Incontinence)
전체 요실금 중 5%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흔한 요실금은 아닙니다.
당뇨와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있거나, 자궁이나
직장과 같은 골반 부위 수술 후 소변이 정상적인
방광용적 이상으로 늘어나서 넘쳐나는 형태의
요실금으로, 근본적인 질환 먼저 치료 후 개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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